[행사] “뇌과학자 장동선과 함께 미래를 질문하다“ 카지노사이트 주소, 시민과 함께하는 ‘Convergence Forum’ 개최
[대학 융합학부 주최, 미래탐험공동체 주관... …AI·로봇·헬스케어·금융·블록체인 등 미래 사회 연결 논의]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오는 31일 미래탐험공동체(대표 장동선)와 함께 ‘2025 카지노사이트 주소 Convergence Forum’을 대학 내 C5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질문하다(Questions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행사로 기획됐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포항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지능, 기술과 사회의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미래탐험공동체 대표로서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사회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장동선 대표의 <AI와 뇌의 대화: 인간 지능을 확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진수 볼드스텝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김준환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김병학 현대카드 AI사업1본부장 ▲이선민 Future Works Lab 대표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장동선 대표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 ‘융합의 미래: AI·로봇·금융·헬스케어·블록체인의 연결’에서는 다섯 명의 전문가와 카지노사이트 주소 융합학부 김영훈 학생이 함께 미래 세대의 시선에서 융합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는 대학 내 통나무집에서 연사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꾸며진다. 강연장에서 나누지 못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공식 홈페이지(/kor/newscenter/event.do)에서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와 사전 질문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054-279-8892) 한편, 이번 포럼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융합학부(학부장 김철홍 카지노사이트 주소 교수)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카지노사이트 주소은 앞으로도 시민과 새로운 미래 의제를 탐색하는 열린 과학·기술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일반소식] 카지노사이트 주소, IMEC-KU Leuven와 반도체 공동 워크숍 성료
[20일~21일, 글로벌 반도체 협력 강화 및 차세대 소자 연구 교류의 장 열려]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연구소인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과 소속 대학인 KU-Leuven(루벤가톨릭대학교)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반도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신소자·설계 분야 공동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이지원 교수와 KU Leuven·IMEC의 Jan Genoe(얀 게노) 교수가 맡았다. 워크숍은 ▲반도체 센서 ▲회로 설계 ▲차세대 반도체 소자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의 연구진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미지 센서, AI 및 뉴로모픽 시스템용 ECRAM 기반 시냅스 회로,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저, GaN 전력 소자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논의됐다. 세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연구 인력 교류, 신규 프로젝트 협의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카지노사이트 주소 이지원 교수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세 기관이 반도체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미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반도체 혁신을 위한 장기적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카지노사이트 주소 반도체공학과와 반도체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KE-SRCC(한-EU 반도체 R&D협력센터)와 카지노사이트 주소 반도체공학과가 공동 후원했다.
[일반소식] 카지노사이트 주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24일 대학 방문,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모델 제시]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오늘(24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성장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카지노사이트 주소과 포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국가 균형발전 구상인 ‘5극 3특 전략’을 소개하며, 대학이 지역 혁신과 인재 순환의 중심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은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지방시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업·인재·생활의 선순환 지역 균형발전 모델을 직접 살펴본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개소 4년 만에 입주기업 185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누적 기업 가치 2조 1천억 원, 근무 인력 1,900명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이 찾아오는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Apple Developer Academy’는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플랫폼으로, ‘카지노사이트 주소 어린이집’은 대학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카지노사이트 주소은 첨단산업과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연구와 창업, 생활이 연결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립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협력이 뒷받침될 때 지방시대 비전이 더욱 공고히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만남은 의미가 크다. 대학 관계자는 “카지노사이트 주소은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는 지방시대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특강은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카지노사이트 주소 김형섭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선출
[창립 80주년 맞는 2026년, 회원 소통·산학연 협력·국제 교류 확대로 학회 혁신 이끈다]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국내 금속·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약 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소재 분야 학회로, 한국 소재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10월 1일 공고 후 15일부터 17일까지 약 300명의 평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는 17일 오후 평의원회의에서 공개됐다. 김형섭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충남대를 거쳐 카지노사이트 주소에 재직하며 소재 분야 연구와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카지노사이트 주소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을 역임하며 대학 연구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자 인도공학한림원 해외회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학술지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 편집장으로서 저널을 세계적 수준의 Q1급 국제 학술지로 성장시키며 한국 소재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다수의 학술대회 및 분과위원회 활동을 주도하며 학회의 국제화와 산학연 협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2026년은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 소재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모교로 돌아온 김초엽, 'SF 북토크'로 관객과 만난다
[다음 달 1일, 카지노사이트 주소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포스텍 SF DAY 개최] [<양면의 조개껍데기 김초엽 작가,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갈로아 작가 초청] 카지노사이트 주소 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다음 달 1일 캠퍼스 내에 있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제4회 ’포스텍 SF DAY: 오늘의 SF, 내일의 과학’을 개최한다. ‘포스텍 SF DAY’는 대학 구성원과 포항 시민들에게 SF(Science Fiction)의 매력과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SF 작가 김초엽의 카지노사이트 주소 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 임명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다. 카지노사이트 주소 화학과를 졸업한 김초엽 작가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로 등단한 이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양면의 사랑, 반짝이는 슬픔'이라는 주제로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미술사학자인 우정아 카지노사이트 주소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SF 곤충토크'에서는 곤충학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인 갈로아가 무대에 오른다. '인간과 곤충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과학적 지식과 SF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 갈로아 웹툰 작가는 SF인 ‘오디세이’, 생명과학 전공자로서의 지식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로 유명하며, 곤충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중적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카지노사이트 주소 SF 어워드 수상작품집 출간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포스텍 SF 어워드는 새로운 과학적 상상력을 발굴하고 SF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수상작들은 과학과 문학의 만남을 보여주는 소중한 결과물이다. '포스텍 SF DAY'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신청 방법은 소통과 공론 연구소 홈페이지(http://icp.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소식] 카지노사이트 주소, UChicago 손잡고 글로벌 연구 협력 본격화
[지난 13일~14일 美 시카고대서 첫 공동 심포지엄(UChicago-카지노사이트 주소 Joint Symposium) 개최] [합성생물학·이차원 소재·생체의공학 분야 연구 교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협력 기반 마련] 카지노사이트 주소과 미국 시카고대(이하 UChicago)가 13일부터 이틀간 시카고대에서 공동 심포지엄(UChicago-카지노사이트 주소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두 대학 연구자 20여 명이 참여해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이차원 소재(2D Materials and Physics) ▲생체의공학(Biomedical Technology)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구실 방문과 교류 만찬 등을 통해 연구자들 간 긴밀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14일 오후 진행된 ‘총장단 회의(Presidents’ Meeting)‘에서는 김성근 카지노사이트 주소 총장과 Paul Alivisatos(폴 알리비사토스) UChicago 총장이 참석해 양교 간 학술 교류 및 학생·교원 교류 확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두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장기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지노사이트 주소은 향후 페르미랩(Fermilab) 등 미국 유수 카지노사이트 주소기관과의 신규 교류도 추진해 입자 물리학과 첨단 연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수상/임명소식] 전자·IT융합·기계·융합 김철홍 교수, 국제 의생명공학아카데미(IAMBE) 석학회원 선정
[한국인 두 번째·국내 현역 교수로는 유일… 의생명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인정]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세계 의생명공학 분야 최고 권위 기구인 국제 의생명공학아카데미(이하 IAMBE, International Academy of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임기 제한이 없는 종신 자격으로, 김 교수는 지난 9월 1일자로 이름을 올렸다. 추대식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의학물리·의생명공학 국제학회(IUPESM World Congress on Medical Physics and Biomedical Engineering) 중 지난 30일에 진행됐다. IAMBE 석학회원은 국제의생명공학연맹(IFMBE)이 의학·생명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김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국내 현역 교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광음향·초음파 융합 영상(photoacoustic & ultrasound imaging) 분야를 개척한 연구자로 피부·혈관 질환과 암 진단에 활용되는 비침습적 정밀 영상 기법을 선보이며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연구는 임상 적용과 의료기기 상용화로 이어져 의료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는 268편의 논문을 발표해 2만 1,500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70여 건의 특허와 기술이전, 창업 활동을 통해 성과의 현장 적용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학문적·산업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철홍 교수는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카지노사이트 주소과 한국 의생명공학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임상 및 산업적 성과 창출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의생명공학연맹(IFMB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은 60여 개국 1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의생명공학 단체로, 석학회원 선출은 각국 전문가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행사] 카지노사이트 주소, 존스홉킨스대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한다
[21일, 국제협력 MOU 체결 기념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 및 시스템 분야 연구 공유] 카지노사이트 주소(포항공과대학교)이 바이오의공학 분야 세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와 국제협력 MOU 체결을 기념해 오는 21일 공동 심포지엄(카지노사이트 주소-Johns Hopkins Universit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mart Healthcare Materials and Systems(스마트 헬스케어 소재 및 시스템)’를 주제로, 양 기관 주요 연구자들이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존스홉킨스대 바이오의공학과장인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교수가 맡아, 알츠하이머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조던 그린(Jordan Green) 교수, 김덕호(Deok-Ho Kim) 교수와 함께, 카지노사이트 주소 한세광 교수, 정운룡 교수, 노준석 교수, 김동성 교수 등 연구진이 생체재료와 유전자 치료제, 조직공학,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존스홉킨스대는 미국 대학 평가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미국 내 2024년 바이오의공학 분야(Biomedical Engineering) 1위 대학으로,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글로벌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심포지엄 위원장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펠로우)와 존스홉킨스대 김덕호 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미래 바이오·의료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체재료, 인공지능, 마이크로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난치질환 치료, 맞춤의학,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등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지노사이트 주소은 존스홉킨스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공학 분야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덕호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바이오의공학과 교수이자, 미세생리시스템센터 및 글로벌 생명공학혁신센터(JHBIC) 센터장으로 생체재료·조직공학·바이오칩 분야를 이끄는 세계적 연구자다. 그는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이 첨단 바이오소재 및 바이오칩 분야에서 장기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지노사이트 주소과 존스홉킨스대학이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BK21사업단,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B-IRC), 스마트헬스케어소재연구소, ㈜화이바이오메드, 그리고 존스홉킨스 글로벌생명공학 혁신센터(JHBIC)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과학자의 상상력이 소설이 되다" '2026 카지노사이트 주소 SF AWARD' 개최
[11월 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SF 단편소설’ 부문 접수, 1등 대상 상금 500만 원] [이하진·김한라·권재영 등 걸출한 작가 배출한 등용문, 올해는 응모 기회 두 배로] 전국 이공계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줄 '2026 카지노사이트 주소(포항공과대학교) SF AWARD'가 올해도 막을 연다. 이미 이하진, 김한라, 권재영 등 주목받는 작가들을 배출하며 한국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이 공모전이 올해 더욱 파격적인 조건으로 돌아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전 기회의 확대다. 기존 한 편으로 제한됐던 출품 편수가 두 편으로 늘어나면서 참가자들은 더 다양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대학원 수료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더욱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공모전은 SF 단편소설 부문으로 진행되며, 200자 원고지 80매에서 150매 분량의 작품을 받는다. 다가오는 11월 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이공계 학부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 그리고 새롭게 포함된 대학원 수료생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공계 복수전공자는 응모할 수 있지만, 부전공자는 참여할 수 없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2026 카지노사이트 주소 SF AWARD 수상 작품집』으로 출간되어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6 카지노사이트 주소 SF AWARD’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지노사이트 주소 소통과 공론 연구소 홈페이지(http://icp.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이메일(postech-icp@postech.ac.kr) 또는 전화(054-279-3830~1)로 가능하다.
[일반소식] 포스텍-가톨릭대, 국내 최초 의과카지노사이트 주소·과학기술특성화카지노사이트 주소 공동학위제 도입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 위한 도약] [9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교육·연구교류 협정식 맺어] 국내 의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연구를 선도해 온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가톨릭대학교와 포스텍이 국내 최초로 의과대학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공동학위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은 의학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 연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활발한 공동연구를 이어왔지만, 연구자의 개인 역량과 자율성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다. 안정적 연구 성과와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양교는 공동학위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공동 교육에서 연구, 나아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의학과 과학기술 간 협력 체계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위 제도는 단순히 학위를 함께 주는 수준을 넘어, 양교가 동등한 파트너로서 교육과 연구, 산업화를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의료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상과 기술을 연결하는 중개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비임상 분야 의사과학자의 비중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R&D) 확산에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양교는 MD-Ph.D 및 Ph.D 과정의 공동학위 이수 체계를 마련하고, 교과목과 교육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지도 교수진을 구성하여 심화된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을 확장해 공동연구 플랫폼을 강화한다.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가 기초연구부터 실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기술 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연구가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가톨릭대학교와 포스텍은 융합연구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 인력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촉진한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의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구축될 공동학위 및 공동연구 체계는 교육, 연구, 사업화가 긴밀히 연결된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생태계를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융합연구를 선도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끌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2005년 설립됐다. 의학과 생명과학, 공학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한 양 대학이 당시 약 2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연구원이었다. 2008년 1000평 규모의 첨단 연구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대형 연구 장비를 구축했고, ‘Flagship Project’와 ‘Star Project’ 같은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화로 연결하며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연구원은 현재 상주 연구인력만 100여 명, 참여 연구자는 200명이 넘는다.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를 길러내며 질병의 원인 규명, 새로운 진단·치료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완욱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은 “이번 공동학위 제도는 교육과 연구,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며, “의료와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가톨릭대 공동학위 제도화를 위한 교육·연구 교류 협정식이 2025년 9월 23일(화), 오후 5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정식에는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준규 신부,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혜숙 대외협력부총장, 정연준 대학원장, 전영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완욱 의생명산업연구원장 겸 연구처장, 이동건 의과대학장 겸 교학처장, 사무처장 배원일 신부, 포스텍 김성근 총장, 정규열 교무부총장 겸 대학원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송민석 기획처장, 이종봉 교무처장, 박성민 대외협력처장, 김철홍 융합학부장 등 양교의 주요 보직자와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위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대학 총장의 인사말씀과 더불어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의 축사와 Harvard-MIT HST 소개 발표가 있었다. 정찬권 기획분과위원의 협정서 주요 내용 설명에 이어 양 대학 총장이 협정서에 서명 후 상호 교환하였다. 포스텍과 가톨릭대의 공동학위 협정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한국형 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의학과 과학기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향후 세계적인 융합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