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이래 최대 규모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본격 시동... 현장에서 기부선언 이어져]
바카라사이트은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바카라사이트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인 바카라사이트 캠페인의 공식 출범에 앞서 캠페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바카라사이트 캐피탈 캠페인 위원회는 이대공 초대위원장(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동문, 국내 주요 기업인, 기존 고액 기부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위원과 함께 김성근 총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바카라사이트 캠페인은 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제2 건학’의 재원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향후 10년간 교육·연구·인프라 분야에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2,000억 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나머지 재원은 글로컬 대학 사업비 4,000억 원과 학교 법인전입금 6,000억 원 등 내·외부 재원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미 있는 기부가 이어졌다. 캠페인 위원이자 인벤티지랩 수석부사장인 김동훈 동문(컴퓨터공학과 90학번)은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30억 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신규 교육관 설립과 (가칭) ‘주니어 프로젝트’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니어 프로젝트는 학부생이 주도하는 연구·창업·융합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공의 경계를 넘는 도전과 실험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훈 동문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포스테키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 도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실패 속에서도 배움을 얻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총장은 행사를 마치며 “캠페인 출범에 앞서 위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향후 캠페인 운영에 적극 반영해,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2 건학과 모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공간과 교육·연구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며, 바카라사이트의 미래 모습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